지난 포스팅에서 스페이싱은 무엇인지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한 기초(<-배우러가기)를 배워봤습니다.
이제 아주 약간의 응용을 배워봅시다.
응용이라기 보단, 생각을 넓히는 것입니다.
농구 잘하는법 차근차근 배워봅시다.
지난 시간에 배운 내용 중 핵심은
1. 우리팀과의 거리를 적절히 유지한다.
(우리팀과 가까워지지 않도록 한다.)
2. 코트 내에 빈 공간이 어디인지 살피고 움직인다.
이번에는 스페이싱을 통해 스트롱사이드와 위크사이드에서 파생되는 공격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스트롱 사이드에서 활용하기 좋은 공격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활용하기 좋은 공격 방법은
<스트롱 사이드>
1. 아이솔레이션
2. 스크린 플레이
가장 기초적인 공격 방법으로는 위 두가지가 있습니다.
먼저 '아이솔레이션(Isolation)'은 고립 이라는 뜻으로,
상대 수비수와 1대1로 공격하는 상황을 말합니다.
'스트롱 사이드 전술을 알려준다면서, 1대1 공격이 무슨말임?' 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다음과 같은 조건일 경우 팀원들의 스페이싱을 통해 쉬운 득점을 만들 수 있습니다.
아이솔레이션으로 쉬운 득점 하는 방법
1. 온볼러(공을 갖고있는 선수) 제외, 모든 선수가 위크사이드에서 대기
2. 스트롱 사이드 공간이 넓어짐
3. 쉬운 득점
예시 영상을 보기 전에 !
팀원이 서있는 위치와, 그로 인해 넓어진 스트롱 사이드의 공간을 확인하며 영상을 봐주세요.
이러한 예시는 너~~~무나도 많습니다.
기본적이면서, 쉬운 득점 찬스이기 때문입니다.
5대5에서 흔히 초보자들이 하는 실수는, 내 앞에 수비를 뚫고 적진에 침투했지만,
다른 수비들에 의해 돌파를 막히고 스틸을 당하거나,
뒷선 수비에게 블락을 당하는 일이 흔하죠?
이런 상황을 만들면, 그럴 확률이 줄어듭니다.
(물론 위 예시 영상들은 맨투맨 수비 상황일때 이지만, 스페이싱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이어서
스크린을 활용한 공격도 할 수 있습니다.
위 아이솔레이션 상황과 마찬가지로
온볼러(공을 갖고있는 선수)와 스크리너(스크린을 서주는 같은 편 선수)만 스트롱 사이드에 위치해서
넓은 공간에서 픽앤 롤 또는 팝을 할 수 있습니다.
(픽앤롤과 픽앤팝에 대한 내용은 다음 시간에 다뤄보겠습니다.)
예시 영상 보겠습니다.
마찬가지로, 팀원들에 위치로 인해 넓어진 스트롱 사이드의 공간을 생각하며 영상을 봐주세요.
위와 같이 넓어진 공간에서 스크린을 통한 온볼러의 돌파와
스크리너의 롤 또는 팝을 통한 공격을 할 수 있습니다.
위 공격들은 모두 스페이싱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스페이싱 기초 배우러가기)
1. 우리팀과의 거리를 적절히 유지한다.
(우리팀과 가까워지지 않도록 한다.)
2. 코트 내에 빈 공간이 어디인지 살피고 움직인다.
이 움직임이 기초가 되어 좋은 공격이 이루어진 것입니다.
예시 영상을 꼭 여러번 보면서
'어떻게 저런 공격이 통하는거지?'
'왜 다른 수비수들은 도와주지 않지?'
등의 의문점을 스스로 생각하며 이해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스트롱 사이드에서 공격할 때,
위크사이드에서는 무엇을 해야하는가?에 대해서 배워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ㅋㅋㅋ.
